2009년 7월 24일 금요일

The Secret Of Monkey Island Speci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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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just great. Two Thumbs Up! >_<)/

One of the best adventure games ever!

2009년 7월 22일 수요일

숨바꼭질 고양이 'ㅅ'

모금 활동



르완다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작은 컵케익을 팔고 그 돈을 모금하는 일을 한다- 독일에서는 체험학습의 일종으로 학교에서 이런 일들을 참 많이 하는데 보기 좋다 'ㅅ'

愛媛県松山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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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愛媛県松山市)에 산다.

한국 가거든 한번 들러볼까 'ㅅ'















근데 ㅅㅂ 동경에서 에히메현까지 교통비만 26000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망했네 ^_^;

학교에서 과일을 무료로 준다?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재미 있는 정책 하나가 논의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무료로 과일을 배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과일 섭취는 소홀해지기가 쉬운데 이런 점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EU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약 2천만유로를 (1유로 1700원 기준 340억원) 예산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행된다고 해서 전액 유럽연합 부담이 아니라 정책 보조금 차원에서 혹은 시행을 위한 기부금 차원에서 2천만 유로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이고, 추후에는 각 나라가 직접 부담을 해야하는 일입니다.

독일은 현재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제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 같은 경우 중앙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져와도 주정부에서 모두 반대하면 시행할 수 없습니다. 각 주마다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이죠. 현재 과일 배식안은 독일의 주마다 재정적인 이유와, 실제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이미 한번 거부가 된 정책이죠. 앞으로 다시 표결이 되거나 안이 수정되거나 혹은 아예 안이 폐기될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정말 과일은 커녕 당장 먹을 밥도 없어서 나라에서 주는 보조금이랑 식권으로 겨우 밥을 먹는데, 그나마도 빼돌려서 가지 뱃속을 채우고 있는데 말이죠. 그러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합니다.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울지-

독일 정치로 잠시 넘어가서, 연방제를 얘기 해 보자면, 북부는 주로 신교 (프로테스탄트) 남부는 주로 구교 (카톨릭)라서 서로간에 휴일이 다르기도 합니다. 카톨릭 관련 휴일에 신교도들은 쉬지 않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 바로 옆동네인데 주가 다라서 저쪽은 휴일, 이쪽은 평일인 경우도 있습니다.

뮌헨을 주도 (주의 수도) 로 하고 있는 바이에른주 (독: Bayern, 영: Bavaria)는 공식 명칭이 Freistaat Bayern (바이에른 자유주) 입니다. 원래 하나의 왕국이었고 독일 연방 공화국 (Bundesrepublik Deutschland)가 생겨나면서 하나로 통합됐지만 그 권한은 계속 인정받은 것이죠. 그래서 항상 하나부터 열까지 따로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두가 예 할때 혼자 아니오 하는 그런 주 입니다. 그래서 독일 사람들은 Bayern은 독일이 아니다라고 까지 말하죠. 물론 Bayern사람들은 "나는 독일사람이야" 라고 하지 않고 "나는 바이에른 사람이야" 라고 강조해서 말합니다.

슈투트가르트 (Stuttgart)를 주도로 하고 있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Baden-Württemberg). 부도 (주의 부 수도)는 만하임입니다. 이 주의 모토 (Motto)는 "Wir können alles, außer Hochdeutsch" (우리는 표준어 빼고는 다 할 수 있어) 입니다. Hochdeutsch 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hoch는 영어의 high, deutsch는 독일어를 말합니다. 북부 독일어가 표준어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남부 사람들은 남부 언어에 대해 오히려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제적으로도 남부가 훨씬 잘 삽니다. 아무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는 산업, 문화, 자연환경, 교통 등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잘 갖춰져 있어서 그 자부심 또한 대단합니다. 실례로, 독일 최초이자 명문 대학교가 있는 하이델베르크, Porsche로 유명한 슈투트가르트, 최고의 자연환경 Schwarzwald (검은숲)과 Bodensee (보덴제)를 끼고 있는 Konstanz, 친환경 도시로 유명한 Freiburg (프라이부르크), 경영/경제 대학교 부문 명문 만하임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죠. 덕분에 2005년 기준으로 GDP는 330 Billion (in US Dollar) 입니다.

시작은 과일 배식으로 했지만 결국 이야기가 옆으로 많이 새어나가버렸네요. (+__)a

Johannes Gutenberg Universität Mainz




Johannes-Gutenberg Universität Ma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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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

iPhone 3G



아이폰 쓰기 전에는 잠시 동안 쿠키폰을 썼다. 분명 좋은 폰이었고 세세하게 편의기능을 많이 제공해서 편했다. 그리고 워낙 작고 가벼웠고. 뭐 문제가 없던건 아니지만. 유난히 화이트 노이즈가 심해서 음악을 작게 들으면 거슬리는 게 좀 있었다든가....

아이폰을 쓴 지는 이제 몇 주 밖에 안 됐지만, 솔직히 편하다. 전화만 터지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동으로 메일도 받아 오고, 연락처도 어차피 자동으로 다 동기화 되고, 일정도 알아서 다 싱크 된다. 사실 최대의 장점이라면 무한한 앱스토어가 아닐까 싶다. 물론 유료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지만 무료 앱 중에서도 유료 못지 않게 훌륭한 것들이 많이 있다. 게임 중에는 Tap tap 특히나-

물론 워낙 많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다 보니 배터리가 일반 핸드폰에 비해 빨리 다는 것은 사실이다. 덕분에 자주 꼬박꼬박 충전하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리기도 했지만-

음악 동기화 편하고, 일정부터 이메일까지 모든 기능을 한 꺼번에 다 관리해주는 거만 하더라도 충분히 산 가치가 있는 듯. 사실 학생할인 덕분에 그렇게 심하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지만.